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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책출판 전자책 수입 이야기 잠깐 하고원래 연재하던 이야기로 돌아가나의 수입원 이야기를시작할 때 나열한 순서로 해보려고 했다.​그런데 지난번에 전자책 수입 인증(?)이야기를하다보니 책출판 이야기가 궁금타 하셔서그 이야기를 먼저 풀어보기로 했다.전자책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있으니지난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그래도 요약하면100일까지 육아를 하며정말 힘든 시간을 책출판 보냈다.​그때 배운 경험을 정리해야겠다는생각으로 전자책을 써야겠다 마음먹었고,어떻게 판매할건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토해내듯 글을 썼다.그리고 그 글을 세상에 내보내지 못하고묶혀두게 되었다.​그 이유는 프립이나 크몽에 올리면판매가 될 것 같지 않으니까.​초보맘이 안그래도 정신없는데거기까지 들어가서 육아서를 찾아보지 않을테니까.그러다가 유페이퍼에서 출판을 하면서점 사이트와 밀리의 서재에서도 책출판 볼 수 있는E-book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됐다.​그래서유페이퍼를 통해 전자책 출판을 했다.8,000원을 들여서.(한방에 잘 했으면 1,500원이면 됐을걸 ㅠ)아무튼,그렇게 해서 나는 전자책 작가가 되었고,유페이퍼로 전자책 내는 방법을 독학하면서POD 책출판 서비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POD 서비스란?​Publish on Demand 서비스 라는 뜻으로주문하면 책출판 인쇄하는 방식으로 출판하는 책을 말한다.​주문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재고에 대한 부담없이누구나 쉽게 책출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규모의 경제를 이용할 수 없고, 출판시 출판물의 크기조절 등에 제약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사용자 입장에서는 주문 시 인쇄를 하기 때문에배송까지 시간이 3~5일 소요된다는 책출판 것도 아쉬운 점이다.부크크라는 사이트를 이용해POD출판을 할 수 있는데아기 엄마들은 전자책보다 옆에 책을 두고필요한 부분만 펼쳐보는게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종이 책출판 까지 해보자고마음먹게 되었다.눈에 보이는 결과물을얻고 싶었던 마음도 한 몫했다.그렇게 나의 책출판 여정이 시작되었고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한 달 반 여를 또 책출판 작업해서종이책이 나왔다!​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내 품에 책이 들어오니 그런 피곤 싸악~~​그냥 마냥 뿌듯하다 이거야~수익을 생각하고 쓸 수 있는 책이 아니어서안그래도 책 안 읽는 사회에서 산후조리하는 100일간책 읽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나는 내 이름으로 쓴 책이 나왔다는사실 하나만으로 도전이 꽤 만족스러웠다.내 돈 책출판 내고도 출판하는 세상인데,혼자 힘으로 책출판을 해냈다는 것 자체로전업맘 생활에 한 줄기 빛이 되었음!그래도 1,000만원 벌기 프로젝트니까오랜만에 수익을 확인해보러 들어감도서의 10%에 해당하는 1,300원을 수익으로 책정해서사실은 전자책보다 수익배분이상당히 낮은 편이지만​그래도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과 함께22,100원이라는 귀여운 수익이 생겼네​책을 사주신 분들께 도움이 되어야 책출판 할텐데.수익을 보고 시작한 일이 아니라도애드포스트처럼 내 정보를 묶어두니약간의 수익이 발생했다는 것에서나는 꽤나 만족한 책출판.라이프테스 은혜쌤더불어 연예인처럼 느껴지던예비맘들의 연예인 은혜쌤과 콜라보 영상을촬영하고 연락할 수 있는 기회도책 덕분에 생겼으니​이것이 진정 1석 몇조???시장성 확인의 목적 말고(그건 출판사랑)책출판은 해보고 싶거나나처럼 써둔 원고가 있는데출간이 책출판 어려워보이면 한 번 시도해봐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