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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가볼만한곳 정암 정암해변의 몽돌소리와 헤밍웨이 파크 / 물치항 회 센터 1 정암해변​정암해변은 해파랑길 44코스에 속합니다.파도와 함께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시작되어 강원도 고성까지 총 50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해변길입니다.​​양양가볼만한곳으로 소문난 정암해변은 모래가 아니라 몽돌(돌이 모나지 않고 동글한 모습)로 이루어진 해변입니다.​​2 몽돌소리길​​주차장양양 후진항 정암 주변 주차장(무료)이나 정암리 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여름에는 주차하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후진항에 주차를 하셨다면 자전거 전용 데크길를 이용해서 걷게 되는데 해안가 바위와 팥도가 만들어내며 솟구치는 하얀 포말들이 벌써 마음은 바다에 빼앗기며 걷고 있게 됩니다.​​조금 더 정암해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정암 깨끗한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곳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귀 기울여보세요.​​몽돌소리길이 시작되며 이길과 해변에는 40여 명의 예술가가 협업하여 그림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꾸며놓은 아름다운 길입니다.​​주변 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있어서 가족 정암 단위로 방문하거나 주말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3 몽돌소리​파도에 휩쓸리며 맑은 바닷물과 돌들의 마찰 그리고 몽돌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바닷물의 소리가 만들어내는 신비한 소리는 자연의 합주곡입니다.​​몽돌소리를 더 잘 듣고 싶다면 파도가 제법 있는 해변으로 내려가 걷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빠른 발걸음보다는 느릿한 정암 걸음이 어울리고 밀려들어오는 바닷물 포말 속에 발을 적셔도 즐거운 더딘 걸음을 걷는다면 오로지 파도 소리와 몽돌소리만 있고 나머지 잡다한 소리는 모두 소거되어 천상의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예술가들이 꾸며놓은 통나무에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빨 파 초 흑 등의 이정표가 있는 길을 정암 따라가다 보면 헤밍웨이 파크에 도달하게 됩니다.​​4 헤밍웨이 파크​정암해변 상류에 위치한 공원으로 미국의 유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이 해변에는 자그마한 고기잡이배가 입구에 있고 주변에는 바다 조망대가 있습니다.​​나무로 만들어진 그네와 해먹도 있고 좀 더 바다 가까이에는 조금 정암 커다란 고기 잡는 배가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국적인 감성의 포토존이 있습니다.​​바닷가에 오셨으니 동해의 싱싱한 회도 드시고 싶으시면 물치항으로 가시기바랍니다.​​물치항 주차장에 있던 어민들이 운영하셨던 2층 건물은 새롭게 건축되고 있으나 물치 어항에 임시 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이 저렴하게 정암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양양가볼만한곳 정암해변의 몽돌소리와 헤밍웨이 파크 그리고 물치항 회 센터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긴 구정 연휴 동안 양양에 오시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양양가볼만한곳 #정암해변 #몽돌소리길 #해파랑길44 #물치항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