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림일기) 초보의 사주책 읽기-내가 몰랐던 사주학(2)-십성, 육친, 궁성 이론이 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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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책 책은 세이코리아에서 제공받아 실제로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평소에도 사주와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책 제목을 보자마자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책;사주는 통계학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에사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요이 책을 통해서 이번에 사주에 사주책 대해서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더불어 한국 사회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MBTI와 접목시켜 사주를 풀어놓다 보니더불어 더욱 잘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었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으며저와 가족들 사주를 하나, 하나 찾아보느라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던 책이에요 ㅎㅎㅎ이 책은 사주책 크게 1, 2, 3부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1부에서는 사주팔자와 음양오행, 천간과 지지에 대한사주의 기본에 대한 설명2부에서는 일간과 오행, 십신에 대한 상세한 설명그리고 3부에서는 사주에 대한 조금 더 심도 있는 설명까지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한다면앉아서 모든 사주책 사람들의 사주를 봐줄 수 있을 만큼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부록으로 사주로 MBTI 알아맞히기와 같은깨알 정보까지 더해져 읽는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지만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지막 결문이었어요.나를 아는 것이 시작이다.사주팔자를 본다는 것은나의 운명과 사주책 사주를 결론짓는다는 의미가 아니라나를 조금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이키가이 검사나버크만 검사, 혹은 이 책에도 나온 MBTI 검사 역시나를 더 잘 알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사주책 때문입니다.실제로 저는 동양사상을 상당히 좋아하기에사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요,기본적으로 나의 사주에 들어 있는 음양오행이라든지풀이에서 뜻하는 제가 타고난 기질 등이들어맞는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저뿐만이 아닙니다.아이들도 기가막히게 기질과 특성이 잘 맞는 것이사주팔자이거든요.그 안에서 나는 어떤 사주책 길로 가면 더 좋을지,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나의 기질은 얼마나 잘 맞을지내 삶의 나침반처럼 여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삶은 나침반이 있다고 해서반드시 나침반대로 항해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나침반을 참고하되결국 내면의 사주책 내 목소리에 따라야겠지요.나의 사주와 MBTI를 연결했을 때그 안에서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은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나의 사주를 제대로 이해하기에그리고 나의 MBTI와 더불어 나의 기질을 이해하기에참 좋은 책이었습니다.상세한 사주 풀이에 대한 내용을 사주책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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