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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피부과 :: 조직개발 프로젝트 조직문화 만들기 HRD, HRM​조직문화 만들기, 조직 개발 컨설팅​안녕하세요! 병원 전문 강사 &amp의료 경영 컨설턴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까지도 운영하며 조직 내 상황에 맞게 맞춤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대외비가 많기 때문에 블로그에 모든 내용을 업로드 하지 못해 프로젝트 종료 시 내용 기록용으로 작성하는 편입니다.​​ 2018년 부터 개원 의원 컨설팅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클리닉에서 조직 내부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처음 컨설팅을 시작할 때는 총괄 디렉터로 병원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고, 지금은 각 조직에 필요한 부분을 사전 미팅을 통해 확인하고 맞춤으로 진행중입니다.​제가 하는 일은 서비스를 기반으로도 하지만 조직 내 컨설턴트로 업무를 할 때는 조직관리, 인사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조직 개발을 하기 위해서 필수 요소인 #회의문화 #인사제도 #서비스매뉴얼 등을 도입하여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체계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삼성동 창피부과에 경영이사로 출근하는 첫 날, 인증샷을 남겨봅니다.첫 출근날 원장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어요!이후 매주 1회 삼성동으로 출근했습니다.​​삼성동에 위치한 창피부과피부과 전문의지속성장 프로젝트​​창피부과와의 인연의 시작은 2023년에 6개월 정도 의료서비스 실무 정기교육을 진행했던 곳이예요.조직 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교육 의뢰를 주셨는데요.창피부과는 개원한 지 10년 정도 되었고, 단골 고객도 확보가 되어 있기도 하지만 최근 외국인 환자들도 많아지고 기존 고객들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선택했다고 하셨어요.​2023년 7월~ 삼성동에 위치한 창피부과 의료서비스 교육 프로젝트 시작 제가 피부관리사로 시작해서 피부과...​ 저에게 의뢰를 주실 때 내용을 듣다 보면 집체 교육으로만 진행하는 것 보다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병의원도 많긴 한데요.모든 것의 시작은 전 직원이 함께 방향성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작은 모두가 함께 들으며 의료서비스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본적인 서비스에 대한 숙지를 할 수 있도록 조직 지원이 필요합니다.​​2023년에 의료서비스 정기교육을 진행할 때 내부 구성원들과 소통을 하였고, 이후 2024년 3월에 창피부과에 합류하여 함께 조직 활성화 하는 프로젝트에 리더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각 병의원마다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 미팅과 사전 내부 분석 점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의료진과 충분한 소통을 하고, 함께 호흡을 맞출 총괄실장 또는 리더급과의 의사 소통이 컨설팅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입니다.의료진과 수시 미팅 제가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어도 내부에서 저항이 일어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용하는 데 까지의 속도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리더급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조직 내에서 갑자기 변화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정상적인 반응은 왜 하지?&quot우리 일도 바쁜데... 또 뭘 하는 거지?&quot라는 생각들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그 과정을 왜 진행하는지, 이 과정을 통해 개개인이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고, 변화로 인해 조직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브리핑이 필요한데요.​ 저는 병원 상담 시에도 고객에게 사전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술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예뻐지실거예요&quot라는 말 보다 이 시술을 왜 하려고 하는지 고객의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하는 과정이 어떤 순서로 진행될 지 프로세스에 대해서 그려주며, 마지막 결과가 어느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추후 어떤 부분이 더 필요한지. 고객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주의해주면 안정된 결과가 나오는지까지요.​디테일하게 상담을 하고 안내를 하면 그만큼 고객 상담 만족도가 시술 이후 결과 만족도가 높아지게 되거든요!​조직 관리도 비슷합니다. 구성원들이 고객이라 생각하고, 사전 설명을 꼼꼼히 해줘야 합니다.​​조직 내부 컨설팅은 무형 서비스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할 때 각 주제별로 사전 설명과 이해를 먼저 시행 후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요.이 과정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 중간 이탈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회의제도 도입 시 브리핑 기존에 하던 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일이 많아졌다&quot고 생각하는 것에 갇히게 되면 예를 들면, 이벤트를 매달 진행은 하는데 한 달 동안 어떤 시술이 얼마나 인기 있었고 왜 그 시술들이 더 인기 있었는지 그 달에 어떤 이슈나 특징이 있었는지에 대한 등이 없다면 매년 같은 달에 새로운 이벤트를 짜느라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반복하게 되는 일도 생깁니다.​이 외에도 상담실에서 상담만 하고, 상담하는 시간이 없을 때 그냥 시간을 보내던 상담실장이라면 가 시행될 경우 부담 되거나 일이 많아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병원의 체계화에는 상담실에서 꼭 진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리스트가 있는데요. 그 중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등이 있습니다.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자료가 없다면 상담실장이 없는 날에 조직에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한 사람이 없었을 때 일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가 될 수 있거든요.체계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휴무자가 있어도 안정감 있게 조직이 돌아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게 되는데 이 과정을 운영하는 데 쉽지 않고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언젠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quot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직에 있을 때도 눈에 보이는 미래가 명확하다면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남들보다는 먼저, 빨리 시작하자!&quot라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아요.시작을 먼저 하면 시행착오도 빠르게 겪을 수 있고 하던 일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면서 나만의 방식을 찾아갈 수 있으니까요.​​많은 분들이 강의와 컨설팅이 어떻게 다른지도 많이 물어보시는데요.병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보여지는 부분은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 인식 되어 있을 수 있는데요.강의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성취감을 많이 느끼는 일은 컨설팅이랍니다. 시작하면서 끝날때 까지 끊임없이 지쳤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하며 일희일비를 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웃풋을 보면 절로 미소가 생기거든요!​​제가 컨설팅은 혼자 할 수 없다는 게 강의와 가장 크게 다른 점 입니다.​의료 조직 대표가 어떻게 지원하고 지지하는지에 따라 일의 진행 방향과 속도가 결정되고, 내부에서 현장 총괄하는 분이 얼마나 이 일에 대해 이해하며 내부 직원들을 설득시켜 이끌어 가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저 또한 잘해야겠지요! 이 부분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결국 미래 중요한 역량이 #의사소통 이라고 하던데요.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해야만 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 그리고 함께 협력하려는 의지와 마인드가 앞으로의 미래 방향성이라고 보여집니다.​​창피부과 프로젝트는 1년 간 진행 되었는데요.'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시간은 때론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도 있지만, 아웃풋을 보면 다시 에너지가 차오릅니다!​창피부과 프로젝트 1년 아웃풋회의문화(주간 회의, 통계 회의)신입 매뉴얼 및 멘토링 제도 인사평가제도 시스템화TF팀 프로젝트 운영원온원 미팅(개인 성장) 핵심 목표는 #조직개발 HRM/HRD 인사담당을 맡아서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들이 확장 되어 추가로 진행 되었습니다.어떤 일도 한 가지를 목표로 한다고 해서 그 일만 하게 되지 않지요, 그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부수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생기는데 함께 해나가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제가 의료 조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만들어 낸 메뉴얼과 시스템들이 창피부과 잘 스며들었으면 좋겠고, 도입된 모든 시스템들이 앞으로도 잘 유지 되기를 바랍니다.​​​​2025년 2월 프로젝트 종료일에 브리핑을 마치고 중간관리자급과 모여 회식을 했답니다.좋은 시간과 맛있는 음식 제공해주신 김창식원장님께 감사드려요!​​ 매주 저와 만나서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며 열심히 함께 해준 총괄실장님, 그리고 부서 팀장님들 저와 예쁘게 이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들 이별이 아니라 다시 만나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럴지도 몰라요~​​마음 따뜻한 우리 정유진, 김기연원장님!함께 일하면서 오히려 원장님들과는 대화를 많이 하진 못해서 아쉽지만 틈틈히 소통할 때 마다 아낌없는 응원 해주셨답니다.​마지막에 선물과 편지까지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창피부과 1년 여정을 마무리 하며..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업계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일해온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저도 의료미용업계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서툴고, 많이 혼나기도 하고 승진하고 싶어서 어떤 일을 더 잘하면 될까 고민도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그 과정에서 수도 없이 슬럼프가 오고, 이 일에 비전이 보이지 않아 다른 업으로 전환할까 준비도 많이 했었답니다.​그런 제가 이렇게 의료 조직에서 의료진과 파트너로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설계하며 제가 가진 무기로 조직 내에 체계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에 와 있는데요. 제가 현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면서 결핍 되었던 부분이 주먹구구식 시스템&quot, 공정하지 않은 급여 제도&quot, 교육 지원 없이 무조건 주인 의식 강요&quot였던 것 같아요.​​ 결핍을 해소 하기 위해 회의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직접 운영 해보면서 구성원들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고, 연봉 협상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조직에서 말을 많이 바꾸어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직원이 없도록 #인사관리 제도를 도입해서 올바른 인사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의료서비스 실무 교재를 만들어 병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서비스 실무에 대해 많은 병원에 다니며 강의를 통해 전파하고 있습니다.고객에 대한 친절은 그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 스스로의 태도의 전환, 좋은 언어를 사용하고 올바른 행동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가 혼자 내부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요.앞으로 미래에는 좋은 파트너과 인연이 되어 함께 조직을 세팅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고, 내부에 이해를 시키는 과정의 시간을 줄일 수 있기에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와 조직 내부 컨설팅을 한다면 더 나은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