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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산책 알바 대신 더 괜찮게 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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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ylvia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5-0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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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개월] 강아지산책대신 아기 강아지 산책거부 변천사 과정​저는 현재 6개월된 폼스키 여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방금 강아지 카페글 이것저것 보다가저희집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해요 싫어해요&quot라는 글이 보이더라구요​저희집 강아지도 한때 산책을 너무 싫어하고 나가기 싫어해서 얘 무슨 문제있나??? 이런 고민을했던 시절이 떠올라서변천사 과정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당.. ㅎㅎㅎ​​-강아지 강아지산책대신 첫 산책시기 : 접종 5차까지 맞고 나갔어요​-목줄 vs 하네스 : 처음에는 목줄로 훈련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목줄로 산책시작​​그러나.. 목줄 채우는것부터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무슨 죽는소리를 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죽어 깨깽깨갱결국 목줄을 채우고...뺏다 채웠다 하기 서로 힘드니까 그냥 저대로 뒀습니다..​​​-첫 산책 반응​땅에 내려놓으니까 오줌을 강아지산책대신 지리더라구여..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두렵고 무서웠는지 으이구!​그래도 최대한 안심시켜주려고 노력했습니다!​주저앉아서 걸을생각이 없길래같이 앉아서 쓰다듬어주고 좀 기다리니까 움직이더라구요! (쪼아!)​첫 산책은 5분~10분만 하고 후다닥 집에 들어왔습니다​​-산책 주기​첫 산책을 시작으로 2~3일에 한번씩 나갔던것 같아요!대신 산책시간은 짧게~~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정도만 하고 들어왔어요​그리고 산책 시작할때가 여름이여서 ㅠㅠㅠ 강아지산책대신 해질때쯤 나가거나 아예 저녁늦게 나갔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날씨가 더워서 산책나가기 싫어했던것 같기도해요 ㅠㅠ)​근데 지금 6개월인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부터? 산책을 오히려 나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갑자기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창문 밖을 내다보기 시작합니다...?​아니.. 너 나가기 싫어했잖아...​산책 가자고 목줄 채우려고하면 계속 도망가서 빡치는 날이 한두번이 아니였음요 강아지산책대신 진짜ㅠㅠ​찐 허스키보고 놀란 폼스키​​-변천사 과정 ​;-그냥 바깥세상 자체를 무섭고 두려워하는것 같았음-작은 소리, 움직임에도 깜짝깜짝 놀람-걸음걸이가 소심했음 ㅠㅠ 겁쟁이-목줄을 불편해했음-여름이라 날씨가 더워서 더 나가기 싫어했던것 같음-목줄 채우러 쫓아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음 흑흑.. ㅠ​;-뜬금없이 거실 창문밖을 구경하기 시작함-살짝 대담해지고 겁도 많이 없어졌음 (그래도 새로운곳 강아지산책대신 산책나가면 겁많음)-목줄때문에 켁켁거려서 하네스로 바꿈 (하네스 적응기간이 필요한듯 너무 싫어함 ^_ㅠ)-굴러가는 낙엽에 미쳐날뜀 -이제 산책하면 냄새란 냄새는 다 맡고다니느라 바쁨-집에서 옷갈아입거나 산책가방 들면 나가는줄 알고 아주그냥 난리부르쓰​​​-저는 이렇게 했어요​사회화시기를 놓치기 싫었음..옛~~날에 키우던 강아지들이 사회화시기를 놓쳐서 그런지 산책할줄도 모르고 친구랑 놀줄도 몰랐음.. 강아지산책대신 그래서 어릴때 최대한 많은환경에 노출 시키려고 노력함 ㅠ​자동차소리, 오토바이, 고양이, 사람들, 애견카페, 애견놀이터 등등​자연스럽게 겁이 없어지면서 산책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나 싶기도함.그리고 사회성도 좋아짐. 애견카페가면 놀자고 먼저 다가가고 장난치고 까불거림.주위 사람들이 얘 성격 너무 좋다고 사회성좋다고 칭찬하더라구여 ㅠ 다행이야..​그리고 항상 사료를 챙겨나가서 간식처럼 강아지산책대신 줬어요!​​​-결론​아기때는 산책이 무서워서 나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그래서 짧게 자주 바깥세상에 노출시켜주는게 좋은것 같고애견카페도 한번씩 다니면서 다른 강아지들도 만나게 해줬던게 도움이 된것같아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산책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ㅎ 귀염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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