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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팀장 교육 운영 체크 포인트#리더십교육 #신임팀장 #교육운영​리더십 교육은 다음 몇 가지 관점에서 특별히 세심히 준비하고 운영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1. 체화의 중요성리더십은 단순한 지식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될 수 있도록 체화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토의/공유, 실습, 롤플레이, 피드백 세션 등의 방식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반복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팔로업 세션이나 실전 적용 과제 등을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2. 영향력 높은 필수 교육리더십 교육은 조직의 방향성과 문화, 성과에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팀장 대상이므로 이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리더십 역량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기획과 운영이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 내용은 조직의 핵심 가치와 전략 방향에 부합해야 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현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합니다.​​3. 운영 차수의 희소성신임 팀장 리더십 교육은 대상이 한정적이기에 운영 기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한 번의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 차수의 교육이 최대한 높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부터 운영,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코칭, 피드백 프로그램, 동료 간 학습(피어러닝) 등의 보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리더십 교육은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체화 과정과 실질적인 효과를 고려한 운영 전략이 필수적이며, 조직의 성장과 성과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정교한 기획과 운영이 필요합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신임 팀장 교육 운영 3W#팀장교육 #필수체크요수운영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3W(When, Where, Who)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1) 언제, 몇 시간을, 며칠 동안 진행할 것인가?교육 일정과 총 교육 시간을 포함합니다. ① 시기조직 전체적으로 중요한 일정이 있거나, 특정 직군의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 부서는 월말, 재무 부서는 월초, 인사 부서는 연말이 특히 바쁜 시기일 수 있습니다.​​② 일정 편성 총 24시간의 교육이라면,8시간씩 3일 연속으로 진행할 것인지주마다 8시간씩 3주에 걸쳐 진행할 것인지 또는 4시간씩*주 2일*3주로 진행할지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연속 교육의 경우, 교육생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만, 학습한 내용이 충분히 숙지되지 않고 휘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주별 교육은 교육 내용을 체화하고 주차별로 과제를 부여하는 등 follow-up 하는데 유리하지만, 일부 교육에 업무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2) 어디에서 진행할 것인가? (사내/사외, 오프라인/온라인)① 사내 교육 vs. 사외 교육사내 교육의 경우, 비용 절감과 편리한 접근성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업무 처리, 회의 참석, 상사 호출 등의 이유로 교육 몰입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사외 교육은 교육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나,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비용 부담이 발생합니다. 특히, 주차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매주 사외 교육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운영진(이동 시간, 교육장 반복 셋팅)과 참석자(이동 시간, 사무실 이탈)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② 오프라인 교육 vs. 온라인 교육효과성을 고려할 때, 리더십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팀장 리더십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토의, 발표, 실습 등 상호 교류가 필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온라인 교육은 효과적인 운영이 어렵습니다.다만, 코로나와 같은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경우나, 지방(예: 부산 지점)에 근무하여 매주 참석이 어려운 참석자에게는 예외적으로 온라인 참여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경우, 운영진과 강사는 오프라인 교육에 집중할 수밖에 없으며, 온라인 참석자는 업무 처리, 사내 메신저 응답, 개인 용무 등 주의 분산 요소(distractor)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3) 누가 진행할 것인가? (사내 강사 vs. 사외 강사)강사를 선정할 때에는 교육 목적, 교육 내용, 기대 수준, 예산, 사내 강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과거 운영 사례를 보면, 사내/사외 강사의 비율을 80:20, 50:50, 20:80로 다양하게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고려 요소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합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사내 강사의 경우:사내에서 강사를 선정할 때에는 경력, 강의 경험, 내용 전문성, 강사에 대한 신뢰도, 활동 의지 등을 기준으로 삼아 선발합니다.강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강의 스킬이 미흡한 경우, 사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사외 강사의 경우:외부 전문가를 초빙하면, 전문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으나, 기업의 조직 문화와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사내 강사와 사외 강사를 적절히 조합하여 운영하면, 조직의 맥락을 반영하면서도 전문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교육의 목적과 환경을 고려해 일정(When), 장소(Where), 강사(Who)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은 교육 운영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유념해야 할 점은, 운영의 각 요소들이 기획 후 따로 설계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학습 목표, 콘텐츠, 교육 방식뿐 아니라 일정, 장소, 강사, 후속 조치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비로소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교육 이후의 Follow-up(후속 조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행할지에 대해 다루겠습니다.​​신임 리더를 준비된 리더로 만드는 교육에 대한 칼럼은 총 4부로 구성됩니다.​​